감성 로고, 쇼핑몰 로고 제작 후기 창업을 위한

 제 20대를 쏟아 부은 양복 브랜드의 새로운 쇼핑몰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하고 싶어요.안녕하세요! 아나여행입니다. 얼마전 쇼핑몰 창업을 위한 감성로고를 제작하고 싶다는 분이 계십니다.20대의 모든 것을 바쳐 만든 자매의 따뜻한 정성과 신중한 셀렉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더 힐(The hill)입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아는 사람도 많고 지하상가에서 오랜 시간을 지켜온 베테랑 분들이었어요.아무래도 새로운 쇼핑몰을 지금 시기답게 창업하겠다는 사장은 더 힐 브랜드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하고 싶어했어요.

그리고 두 가지 시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로고 제안서에 있는 파일로 상단 우측부분이 모자이크 되어 있습니다.

더 힐의 네이밍과 이야기에 집중해서 고안된 형태입니다.많이 올라간 언덕(hill)이자 산이었지만 단골손님들과 함께 더 아름다웠던 언덕을 곡선에 빗대어 제작한 텍스트형 로고입니다.

제작은 procreate이며 직접 영문 캘리그래피를 통해 고안한 형태입니다.

저는 로고를 어떻게 실을 때 이 브랜드만의 인상을 살릴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사진을 골라 텍스트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을 자랑하는 이 텍스트는 어떤 사진에도 맞는 서체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서체로 더 힐의 ‘개개인에게 맞는 옷을 찾아준다’는 철학과도 비슷합니다. 🙂

감성 로고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아요.사장님의 스토리에 집중하고 고민한 끝에 나온 디자인입니다.또, 많은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한 소스 중에서 골라서 다듬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로고의 라벨도 한번 제작을 해봤고요.-이런 느낌이 들겠죠 -정도를 보여드리려고 만든 목업 파일이에요.

더 힐의 브랜드를 이렇게 녹일 수 있는 또 하나의 디자인 가이드도 함께 드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두 번째 시안입니다.이번에는 원하는 레퍼런스를 작업 전에 받지 않은 상태로 들어간 로고이기 때문에 두 시안의 내용이 상당히 다릅니다. 🙂

더 힐(The Hill) 형태에 집중해서 ‘더 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언덕의 곡선을 최대한 윗부분에 살리면서도 더 힐만의 세련됨과 편안함을 담아 언덕을 지키는 곧은 나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심볼 타입의 로고입니다.상징물 자체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세가지의 변주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 주실 때 보내주신 브랜드에 대한 생각의 첫머리에는 이런 말이 항상 있었습니다.

저희 브랜드가 10년 동안 이곳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단골 손님이 오랫동안 사랑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말이 사장님이 항상 생각하시는 것이라고 판단했고 이 이야기를 로고에 어떻게 담을까 생각했습니다. 🙂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단골손님과 사장님을 닮은 건장하고 건강한 나무가 언덕 위에 서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상징물은 어디서나 존재감 있는 로고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더 힐에서는 세미 정장에 가까운 정석의 옷이 주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좋은 옷감을 추구하는 곳입니다타겟층이 2~30대 초반으로 두 분은 브라운보다 밝고 상쾌한 아이보리와 골드 브라운을 조합하여 브랜드 컬러도 선택하셨습니다.

위쪽이 최종적으로 선택된 로고입니다.:) 더 힐만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산 대사가 아닌 대사로 감성 로고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1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벼룩시장에서 종이봉투에 붙일 라벨을 찾던 사장님! 라벨의 스티커 모양을 이렇게 만들려고 디자인한 라벨입니다.

애정이 듬뿍 담겨 있을수록, 제가 제 브랜드에 대한 철학이 깊을수록 제 브랜드랑 딱 맞는데, 특이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이번에도 그랬고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이렇게 로고 작업서에 브랜드 색상과 가이드, 목업 파일까지 함께 전달하는 것은 프리미엄입니다. 로고 디자인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톡 아나운서 디자인으로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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